쉽게살자1 해외 생활 10년.. 그리고 새로운 도전 나는 호주에서 10년을 살다가 한국에 들어 왔다. 그것도 서호주 시골에서만.. 그러던 와중 너무나 갑작스럽게 시작된 한국 생활에 한 2주정도는 입맛도 의욕도 모두 잃은 상태였다. 일단 무엇이든 일을 해서 돈을 벌어야 겠다는 생각에 무엇을 해야할지를 고민 또 고민 하였다. 나이 30대 후반에 가정이 있는 사람으로 진취적인 접근 보단 보수적으로 접근 할 수 밖에 없었다. 호주에서 사는 시간동안 많은 사람들을 보아 왔지만 많은 경우 출신국가별로 사람들이 하는 일들은 정말 비슷했다. 인도 사람들은 회계사, 청소, 요리사 혹은 배트남사람들은 청소, 식당, 부동산.. 한국 사람들은 주로 요리사, 타일러, 용접사, 회계사 혹은 간호사 등 이민법이 정해 놓은 영주권을 취득할 가능성이 있는 직군의 직업들을 많이들 도전 .. 2019. 12. 29. 이전 1 다음